베를린 출신 바스티, 방콕에서 격렬하게 박아댐
방콕 거리에서 게이 남성들이 좁은 골목이나 시장 뒷방에서 뜨겁게 얽히는 장면이야. 한 녀석이 길거리 포장마차 근처에서 다른 남자에게 엉덩이를 내밀며 격하게 움직이고, 네온사인이 깜빡이는 가운데 땀이 흐르는 모습이 진짜 생생해. 또 다른 장면에서는 옥상 난간에 기대서 서로 손으로 더듬는 모습이 눈에 띄더라. 진짜 도시의 날것 그대로를 느끼게 해주는 분위기야.